3월 14일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양성시 확진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확진

3월 14일 신속항원검사 확진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부터, 하루하루 조금씩 바뀌는 코로나 방역지침 때문에 혼란스러운 나날입니다.

3월 14일 부터는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다고 하는데요. 확진자의 폭증으로 인해 할 수 있는 PCR 검사 역량이 한계에 도달하고 있고, 신속항원검사의 양성 예측도가 크게 상승했기에 이 같은 판정방법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3월 14일 부터 시행되는

구체적인 내용이 어떤 것인지 한번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3월 14일.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확진 판정

기존 방역지침에서는 코로나19 자가 키트나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두줄이 나온 뒤  PCR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이 나오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3월 14일부터는 의료기관에서 실시하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즉시 확진으로 인정된다고 합니다.

이때 자가진단키트를 가정에서 셀프로 시행 시에는 양성이 인정되지 않고,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실시하는 전문가용 PCR 검사 결과만 인정됩니다. 

 

이에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양성이 확인된 경우, 보건소 등을 방문하여 추가 PCR 검사를 실시하지 않아도 바로 진료 상담 및 처방을 실시하게 됩니다. 

 

신속항원검사 가능한 병원 찾는 방법

 신속항원검사의 병원을 찾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네이버, 다음 지도에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병원"을 검색하시면 자신의 위치 기준으로 병원 목록이 나오게 됩니다. 호흡기 전담 클리닉, 일반 병원과 의원에서 검사가 가능하며 당연히 선별 진료소에서도 검사가 가능합니다. 또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누리집, 코로나19 누리집에서도 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hira.or.kr)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신속항원검사의 정확도?

신속항원검사를 처음 시행할 때 부 터전 문 가용 신속항원검사의 정확도를 염려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양성인 경우 코로나19 PCR 양성 판정 확률은 94.7%에  이르러 비교적 정확도가 높은 편입니다.

 

가정에서 하는 자가 키트 2줄인 경우에 PCR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는 보았지만, 신속항원 검사를 받은 뒤 PCR음성판정을 받은 경우는 거의 보지 못한 게 비교적 높은 정확도 때문이었나 봅니다.

 

신속항원검사 후 확진. 적용시기와 시행기간

신속항원검사 후 확진 판정을 코로나19 확진으로 인정하는 검사체계는 3월 14일부터 시행되며, 우선은 한 달간 일시적으로 시행하며 이후 상황을 고려하여 연장 여부를 검토하게 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보건복지부에서 고지한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비용은 평균 급여 적용 시 진찰료 5000원이라고 합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이렇게 이야기를 했지만 사실 각 병원마다 진찰료가 다르고 따로 검사비를 받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속항원검사 시 의사의 판단하에 결과가 약하게 나오거나 재검사가 필요하다 판단되는 경우, 선별 진료소에서 추가로 PCR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