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사회이슈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확대시행.."PCR검사는 고위험군만"

by 김멍이 2022. 2. 3.
반응형

오미크론 대응단계/신속항원검사

 

 

오미크론의 급속 확산.
코로나19, 1일 확진자 2만 명 넘어

정부는  이러한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상황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으며, 늦어도 4일에는 다음주 부터 적용할 방역 조치 조정방안을 브리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오미크론 대응체계 방역지침'을 통해 달라진 점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3일부터 시행되는 신속항원검사 등 달라지는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봅니다.

 

 

 

확진 시 격리기간의 변경

기존 방역지침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백신의 접종 유무와 관계없이  10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하지만 오미크론 대응체계에서는 접종 완료자는 7일 격리, 백신 미접종자는 10일 격리로 기간이 변경되었습니다.

 

 

밀접 접촉자 격리기간의 변경

기존 방역지침에서는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경우, 백신의 접종 유무에 관계없이 10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1월 26일부로 접종 완료 자는 자가격리 면제 및 수동 감시 , 백신 미접종자는 7일 격리가 이루어지며 접종 완료자, 미접종자 모두 6~7일 차에 PCR 검사를 해야 합니다.

 

**수동감시의 경우 자가격리가 면제 됨과 동시에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합니다.

 

 

 

 

코로나19 PCR 검사 대신 신속항원검사의 확대

 이제부터는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이 아닌 일반대상자는 PCR검사 대신 신속항원검사로 검사가 이루어집니다.(2022.02.03.)

 

고위험군 대상이 아닌 일반국민이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 가면, 해당 선별 진료소에서 관리자의 감독하에 자가검사 키트로 신속항원검사가 무료로 실시되고, 그 결과가 양성인 경우 PCR 검사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신속항원검사는 스스로 콧물 등을 체취해 진단키트에 넣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검사이며,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15분~30분 내로 알 수 있는 진단 검사입니다. 사용방법이 간단하고, 빠른 시간에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PCR 검사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는 방식입니다. 

 

 선별 진료소에서 하는 신속항원검사는 무료로 이루어지며, 호흡기 전담 클리닉 등 지정된 동네 병, 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경우 5천 원의 진찰료를 부담해야 한다고 합니다.

 

신속항원검사가 아닌 PCR 검사를 받는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60세 이상-감염 시 위중증 우려가 높음
  • 보건소 역학 연관자 -격리 통보 문자,검사지정문자 등을 받은 경우
  • 의사 소견으로 PCR 검사를 받아야하는 경우
  • 신속항원검사 양성인자 - 검사키트  밀봉제출
  • 고위험군 시설에 종사하는 자 - 재직증명서, 사원증 등 제출

 


 

 

지난 주 코로나 19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비율이 80%로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된것이 확실시 되었습니다. 매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확진자와 함께,

 혹시나 내가 확진자가 아닐까 하는 염려 때문에

오미크론의 증상잠복기대한 걱정과 관심도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3일 부터 달라진 오미크론 대응체계에 대해 알아두시고,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오미크론 증상 및 오미크론 대응체계

 

오미크론 증상 및 오미크론 대응체계(2022.02.03)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오미크론 방역체계 오미크론 증상 / 오미크론 대응체계/신속항원검사 2일 오후 10시 30분 기준 코로나19, 1일 확진자 2만 명 돌파  코로나19 발생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nues.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