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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일상리뷰

조카 설 선물❤︎ 띠띠뽀 붕붕카

by 김멍이 202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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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두 돌 아이들에게는 뽀로로, 타요, 띠띠뽀가 대세인 모양입니다. 

하나뿐인 조카도  "띠띠뽀~띠띠뽀~" 하면서

매일같이 흥얼거리며 노래 부르고 다니더라구요^^

이번 설에도 만났는데, 아직 어리다 보니 세뱃돈 주기도 애매하고 소소한 설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띠띠뽀 클래식 붕붕카 !
흔히 띠띠뽀 붕붕카로 불리는 장난감입니다.

 

사실 디자인은 타요 붕붕카가 조금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아이가 노래를 좋아하는 터라

노래 기능이 있는 띠띠뽀 붕붕카로 골랐습니다.

 

후기에 노래 음질이 안 좋고

지지직 거린다는 평이 있길래 걱정했는데,

다른 장난감도 많이 사본 사람으로서 이 정도 음질이면 양호하고 노래의 끊김도 없어서 만족했습니다.

 

 

조카가 아직 세배를 제대로 할 줄 몰라서,

거의 맞절하다시피 제 인생 첫 세배를 받고~~^^ㅋㅋ

세뱃돈 대신 붕붕카 박스를 건네주었어요.

박스 사이즈가 꽤 있는 편입니다.

 

 

박스를 열면 이렇게 손잡이가 든 박스와 띠띠뽀 붕붕카 본체가 들어있습니다.

**손잡이를 끼울 때 유의사항이 있는데, 반드시 띠띠뽀 스티커 부분이 앞을 향하게 꽂아야 합니다.

 

아이들이 탈 때의 안전을 위해, 한번 꽂으면 다시 빠지지 않는 장치가 되어있어서 잘못 꽂으면 낭패입니다^^;

빠지지않으니 반드시 핸들이 앞을 향하게 잘 장착해 주세요!

 

 

 

띠띠뽀 붕붕카 완성!

일단 제가 본 장점을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무소음이라 바퀴가 굉장히 조용하다는 점

2. 바퀴가 부드럽게 나간다는 점

3. 타면서 아이의 발이 끼지 않는 바퀴 높이

 

  가운데 무지개는 노래가 나오는 버튼인데, 이제 두 돌인 아이 혼자서도 조작할 수 있도록 편리한 동작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종 이음새가 매끄럽지 못한 장난감도 있는데, 본체와 핸들 모두 날카로운 부분 없이 라운딩 처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일단 조카가 좋아해서 만족스러운 선물이었습니다❤︎

 

두 돌 아기가 탔을 때 사이즈는 이 정도입니다.

한참 뭔가 타고 다니기 좋아하는 시기인데,

스스로 타고 발구르기 좋은 높이와 사이즈입니다.

 

**참고로 건전지는 포함되어있기에 따로 구매 안하셔도 됩니다.

(안들어 있을 줄 알고 건전지 구매한 사람ㅎㅎㅎ)

 

오늘은  띠띠뽀 붕붕카 후기를 포스팅해보았습니다.

띠띠뽀 붕붕카 고민하고 계시면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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