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두 돌 아이들에게는 뽀로로, 타요, 띠띠뽀가 대세인 모양입니다.
하나뿐인 조카도 "띠띠뽀~띠띠뽀~" 하면서
매일같이 흥얼거리며 노래 부르고 다니더라구요^^
이번 설에도 만났는데, 아직 어리다 보니 세뱃돈 주기도 애매하고 소소한 설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띠띠뽀 클래식 붕붕카 !
흔히 띠띠뽀 붕붕카로 불리는 장난감입니다.
사실 디자인은 타요 붕붕카가 조금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아이가 노래를 좋아하는 터라
노래 기능이 있는 띠띠뽀 붕붕카로 골랐습니다.
후기에 노래 음질이 안 좋고
지지직 거린다는 평이 있길래 걱정했는데,
다른 장난감도 많이 사본 사람으로서 이 정도 음질이면 양호하고 노래의 끊김도 없어서 만족했습니다.
조카가 아직 세배를 제대로 할 줄 몰라서,
거의 맞절하다시피 제 인생 첫 세배를 받고~~^^ㅋㅋ
세뱃돈 대신 붕붕카 박스를 건네주었어요.
박스 사이즈가 꽤 있는 편입니다.
박스를 열면 이렇게 손잡이가 든 박스와 띠띠뽀 붕붕카 본체가 들어있습니다.
**손잡이를 끼울 때 유의사항이 있는데, 반드시 띠띠뽀 스티커 부분이 앞을 향하게 꽂아야 합니다.
아이들이 탈 때의 안전을 위해, 한번 꽂으면 다시 빠지지 않는 장치가 되어있어서 잘못 꽂으면 낭패입니다^^;
빠지지않으니 반드시 핸들이 앞을 향하게 잘 장착해 주세요!
띠띠뽀 붕붕카 완성!
일단 제가 본 장점을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무소음이라 바퀴가 굉장히 조용하다는 점
2. 바퀴가 부드럽게 나간다는 점
3. 타면서 아이의 발이 끼지 않는 바퀴 높이
가운데 무지개는 노래가 나오는 버튼인데, 이제 두 돌인 아이 혼자서도 조작할 수 있도록 편리한 동작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종 이음새가 매끄럽지 못한 장난감도 있는데, 본체와 핸들 모두 날카로운 부분 없이 라운딩 처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일단 조카가 좋아해서 만족스러운 선물이었습니다❤︎
두 돌 아기가 탔을 때 사이즈는 이 정도입니다.
한참 뭔가 타고 다니기 좋아하는 시기인데,
스스로 타고 발구르기 좋은 높이와 사이즈입니다.
**참고로 건전지는 포함되어있기에 따로 구매 안하셔도 됩니다.
(안들어 있을 줄 알고 건전지 구매한 사람ㅎㅎㅎ)
오늘은 띠띠뽀 붕붕카 후기를 포스팅해보았습니다.
띠띠뽀 붕붕카 고민하고 계시면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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