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여행 : 뮤지엄 딥다이브 평창

평창 여행 / 뮤지엄 딥다이브 평창

지난 1월 초 눈 구경하러 강원도에 방문했다가,

시간이 남아 평창에 있는 가볼 만 한 곳을 검색했다.

그러다 평창에 큰 규모의 미디어아트 미술관이 있다는 정보를 발견

강원도까지 오는 기회가 흔치 않으니, 한번 쯤 방문해도 좋겠다는 생각으로 예약을 하였다.

평창 여행간 날, 날씨가 많이 추워서 실외전시는 둘러보지 못했다.

둘러보는데 1시간정도 소요되어서 겨울철 실내 여행지로 좋을 듯 하다.

이런 느낌의 대규모 미디어아트가 각 방마다 다른 컨셉으로

전시되고 있었는데, 전시 규모가 한방을 가득 채울정도라

방학중인 아이들과 함께해도 좋을 만한 미술관!

어른이 봐도 신기하고, 아이들도 신기해 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 전시실에서 큰 고래가 튀어 오르는데, 너무 몰입해서 봤더니 조금 무서웠다.)

계획없이 방문했지만

현장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예매하는게 할인이 많이 되어서 인터넷으로 예매한 후 이용하였다.

뮤지엄 딥다이브 평창의 특징이 빛과 소리 향기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전시 컨텐츠인데,

조명의 색과 소리가 시시각각 변화해 웅장함을 더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요소도 있어서 꽤나 만족했던 곳이다!

(인스타 이용하시는 분이 좋아할 만한 사진 찍을 요소도 많았다.)

바닥면과 사방에 스크린이 설치되었어서,

서있으니 정말 다른 신비로운 세상으로 이동는 듯한 있는 기분이 들었다.

전시장을 중간 쯤 관람하다보니, 딥다이브 전시관 내에 스푼이라는 공간이 있었다.

전시장내의 유료 공간으로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다.

사전정보가 없었던 터라, 우리는 이런공간이 있는지 모르고 전시권만 딱 구매했는데..

그냥 지나치려하다 앉아 계신분들이 무언가를 드시고 계시길래 체험해 보았다.

(예약하지 않고 들어가도, 그 자리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했다.)

스푼 아이스크림 체험을 결제 후 앉으니

테이블 위로 나타나는 정말 아기자기한 미디어아트를 감상 한 후,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다!!!

귀여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스푼아이스크림 체험해 보시길..

딥다이브가서 체험 안하면 후회합니다..

전시권을 예약할 때, 스푼아이스크림 패키지 권으로 구매하면 좀 더 저렴하다.

뮤지엄 딥다이브 평창

-운영시간 : 연중무휴, 매일 10시~19시

(입장마감은 18시)

-전화번호 : 033-333-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