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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명언

by 김멍이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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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텍쥐페리 어린왕자 명언 / Le Petit Prince

 

어린왕자 1943년판 표지

 

 

생텍쥐페리는 비행사로서 또 프랑스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그가 남긴 아름다운 동화로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생텍쥐베리의 책들은 하나같이 모두 유명하고 명작이지만,

그중 <어린 왕자>를 읽지 않고 성장한 어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왕자는 성경 다음으로 많이 번역되고 읽힌 책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전 세계 2백여 언어로 번역되고,  2억 부 이상 팔렸다고 하니... 역시나 명불허전입니다.

 

어린 왕자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책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생텍쥐베리가 어린왕자 속에 남긴 명언 열 가지를 소개해 봅니다.

 

 

 

 

1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2

넌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 언제까지나 책임을 져야 하는 거야

 

3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디엔가 오아시스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4

누군가에게 길들여진다는 것을 눈물을 흘릴 일이 생긴다는 것인지도 모른다

 

5

다른 사람에게는 결코 열어주지 않는 문을 당신에게만 열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당신의 진정한 친구이다

 

6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7

너의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하게 된 것은 네가 그 꽃을 위해 공들인 시간 때문이야

 

8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는 건 기적이야

 

9

만약 네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나는 세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10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에는 어린이였다. 하지만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

 

 

 


 

저는 어린왕자 속 명언들 중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에는 어린이였다. 하지만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라는 말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어느 순간 어린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게 힘들어진 어른이 되었지만, 과거에는 나도 어린 왕자와 같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미성숙한 존재이기에 모든 일에 서툴고 틀리는 일은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아이에게 무리한 욕심을 부리는 건 아닌지  아이의 엉뚱함과 상상력을 섣불리 수정하고 교정하려 한건 아닌지... 뒤돌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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